꼴라의 정원
유유자적 Shanghai... 본문
내가 중국을 본것은 8-9년전인가? 북경을 다녀온것이 다이다.
기억이라곤
들어가도 들어가도 끝이없는 천안문 그리고 높은 탑들 길고 긴 만리장성...
우리나라에선 공원이라 할만한 정원들..
크고.. 넓고..
음식은 도무지 먹을수없어 쫄쫄이 굶고 돌아왔던 기억....
딸의 지독한 방문 요청으로
사무실 지인에게 떠맡기고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다녀왔다.
딸이 다니는 학교와 풍경 그리고 샹하이에서 멀지 않은 쑤저우, 항쩌우를 유유자적(?)
암튼 남들 쉽게 자주 다녀오는 그 큰 중국을 나는 두번째 방문...
눈감고 코끼리 뒷다리 만지고 왔지만
딸아이가 왜 그리 중국을 좋아하는지 조금은 이해할수도 있을것 같다.
딸이 공부하고있는 동화대 학교안에 떼거지로 살고 있는 고양이들.... |
교내 식당이 생각 이상으로 시설이 좋았다. |
CoCo 먹어보기
01 |
02 |
03 | ||
딸은 자기가 좋아하는거라고 꼭 엄마도 먹어봐야 한단다. ㅎ |
어떤 맛일까 궁금.... |
왜 저리 빨대가 굵은가 했더니 팥죽에 넣는 새알만한 떡이 빨대를 통해 입안으로 쏙쏙 들어오는것이 특이하고 맛도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
마라탕 먹어보기(우리나라 각종야채 샤브샤브? 정도)
01 |
02 |
03 |
04 | |||
필요한 각종 야채와 버섯 무우 고구마 다시마등.. |
요렇게 담아서 |
아저씨에게주면 육수에 데쳐준다. 일종에 야채 샤브샤브같이... |
다데기 같은 양념고추 가르를 넣으면 요렇게.. 요것이 마라탕 이란다.ㅎ 우리 입맛에 딱이다. |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anghai Art Museum (0) | 2012.11.11 |
---|---|
Shanghai Art Museum (0) | 2012.11.11 |
샹하이 돌아다니기.... (0) | 2012.11.11 |
Shanghai 돌아다니기(신천지 역 주변) (0) | 2012.11.10 |
Shanghai (전자방) (0) | 2012.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