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의 정원
바람부는날의 외출.... 본문
좋은날 다 놔두고....
4월의 날씨 치고는 심술 궂은 비바람에 눈까지....
우산들고 친구와 산책을 나갔네.
간만에 찾은 호수공원은
진달래 산수유등이 피어있기는 했으나
아직 겨울의 잔재가 남아있었다.
진달래 산수유에 눈을 빼앗겨
무심히 지나칠수있는
키작은
작아도 아주작은 하얀 냉이꽃이 시어머니 같은 칼칼한 봄바람에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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