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의 정원
낙영산-도명산을 다녀와서 - 2 본문
맑고 잔잔한 화양계곡이 산을 담고 있었다.
구름에 물든 절은 어떻게 생겼을까..
돌아갈 부담감으로 호기심을 뒤로 한채 지나쳤다.
어둠으로 가는 이시간..
내일이면 다시 빛으로 태어 나겠지....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내가 없는 그 날에도....
어디가 물속이고 어디가 물밖인지...
우리도 저들과 같이 돌아갈때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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