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

 

 

 

☞  나가사키 →구마모토 →가고시마 →미야자키,켄싱턴 호텔

 

 

아침 05:50 눈을 떴다.

알람은 울린건지 듣지도 못하고 곤하게 잤다.

나가사키역에서 07:30분 토스행을 타야한다.

06:30분부터 조식 가능하니 아침도 먹어야하고...

 

 

나가사키COMFORT HOTEL 조식은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먹다보니 아침을 너무 느긋하게 많이 먹어 시간이 많이 흘렀다.

07:30분 토스행을 포기하고 08:30분 토스행을 타기로 시간을 늦췄다.

방2개에 조식포함 17,000엔 이라면 비교적 저렴하고 시설도 양호한편이다.

 

 

 식당이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느낌이 좋았다.

 

 

 

 COMFORT HOTEL에서 나가사키역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일본엔 아직도 전차가 남아있다.

 

 

 나가사키 시내 풍경...

 

 

 나가사키역...

 

 

 

08:30분 토스행 카모메 열차에 올랐다.

 어제 탔던 열차보다 훨씬 좋았다.

 

 

 

 가죽 SEAT에 부티 나는 분위기? ㅎ

 

 

 

 

 

 

 

 

 

 토스역에서 구마모토로 가기 위해 환승해야한다.

 

 

 카모메보다 더 럭셔리한 열차가 들어왔다.

 

 

 FASHIONABLE한 우리 아들 옷가방 끌고 다니느라 고생 많이한다. ㅋㅋ

 

 

가족끼리 앉을수 있도록 분리되어있는 자리가

별도로있다.

 

 

 

 

 

창밖 날씨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내마음도 창밖 날씨처럼 환하다.

 

 

 

구마모토역에 내리니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찹쌀밥을 해서 도시락에 담아 팔고 있다.

얼마나 맛있게 보이는지 도시락 2개에 떡 4개를 사서 배낭에 일단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