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의 정원
마당을 나온 암탉 본문
기억에만 있는 그 길들은 내가 쓰는 모든 글에 연결되고 있거나 거기에는 없던 아주 새로운 길을 나에게 보여 주기도한다.
그곳을 떠났어도 여전히 나는 거기에있고, 어른이 되었어도 내글은 유년을 근거로 출발하여 낯선 것들을 가늠해 보는 것이다.
어쩌면 나는 자라지 않는, 자라고 싶지 않은 어른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동화를 선택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작가의 후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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