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 이었다. 볼수있다는것이 이렇게 감사할수가 없다. 눈물이 나도록.....
처녀치마....
겨울나무잎을 비집고 도드라지게 피어있는 너의 모습에 반했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은 그리 녹녹치가 않아........
하얗다! 온세상이 하얗다!!! 흰눈은... 사람을 꽃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