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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의 정원
첫닭이 운다. 어둠속에서...몇시일까? 잠자는 아들과 친구를 깨울까 싶어 조심조심 카메라와 보온병 커피를 들고 룸밖으로 나왔다. 시계를 보니 4시 40분! 서서히 사울 융줄리 마차푸차레가 어둠의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들이 어둠속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신다. 내가 ..
알람이 필요없다. 언제나 나를 깨우는건 꼬끼오!!!! 닭 아니면 새소리.... 호텔 파노라마 포인트 에서의 아침풍경이 아름답다. 난로가있는 2층 전망대....설산도 조망하고 음식도 먹을수있고 트래커들이 담소를 나눌수있는 공간이다. 호텔 파노라마 포인트를 나서기전 피자를 테이크아웃 ..
아침 일찍 5시에 눈뜨자 마자 푼힐 정상으로 출발! 포터는 수기만 동행하기로했다. 걸음이 너무 느려 정상에서 일출보기는 어려울것 같다. 오르는중 나무들 사이로 틈틈이 해가 떠오르며 밝아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정상에 오르니 해는 이미 다 떠버렸다. 그래도 풍경이 너무나 예..
6시쯤 일어나 포터들에게 좀 일찍 출발하자고했다. 식당에 내려와 아침 메뉴를 주문하고 6시30분에 먹을수 있도록 부탁했다. 음식이 정말 아니다. 물 3병을 구입했다. 오늘은 좀 힘든 일정이다. 고도를 1200m 넘게 높이는 날이다. 3천개가 넘는 계단을 오른다 빨간 랄리구라스 꽃이 정열적이..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포장해온 스테이크와 포테이토 튀김 수박 등으로 아침을 요긴하게 때우고... 7:30분 산촌다람쥐에 부탁한 택시2대와 포터3명(수기,암브릿, 람)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나는 한국에서 평이 좋은 포터 람을 고용해 놓았기에 포터 람을 찾았다. 이미 타고있는 택시 윈..
늦으막히 일어나 포카라 시내를 돌아다녔다. 레이크사이드에있는 부메랑 레스토랑에가서 아침도 먹고 부메랑레스토랑 가든 풍경.... 잘생긴 울 아들! 01 02 03 부메랑레스토랑 가든의 다알리아? 레이크사이드 산책도하고..... lake... 소님들이 대로를 활보하고 다니네..... 개팔자 상팔자..... ..
새벽 3시까지 배낭을 꾸렸다. 언제나처럼 여행출발 전날 사무실이 바빠서 퇴근이 늦어 준비물 꾸리느라 밤새 잠을 못잤다. 새벽 4시 샤워를하고 1시간 30분정도 자고 비몽사몽 5시30분 집을 나섰다. 짐이 장난 아니게 많다. 이 무거운 짐을 포터가 메고 함께 산행을 하게 되겠지.... 출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