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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의 정원
야생화에 마음을 빼앗겨 발걸음이 자꾸만 늦어졌다. 남편은 옆에서 일행이 기다린다고 자꾸만 빨리 가자고 재촉하고... 찍은꽃 자꾸 또 찍는다고 쿠사리주고.... 아웅 미치겠다! 내가 보기에는 다른꽃인데..... 그런데 나는 꽃 이름을 하나도 모른다는거....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다. 찍어만 가면 꽃박사..
무쇠말재에서 낙엽송림까지 내려오는 길엔 이렇게 예쁜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쁠수가.... 내가 실제 본 모습과 거의 비슷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ㅎ 우리집 벽지면 어떨까? 이 꽃이름이 뭘까? 정밀 궁금하다. 5월의 가리산을 잊을수 없을것이다. 산에서 내려오니 휴양림에 사람이 가..
내 맘에 쏙~드는 산이었다. 해발 높이도 1050m 로 내 체력에 적당하고 편안한 흙길에 해발 높이에 따라 종류가 다른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너무나 예쁜 산! 거기다 이틀전 비가 와서 계곡엔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신록의 푸르름이 내 시력을 다시 높여 줄것만 같았다. 특히나 무쇠말재에서 낙옆송림까..
오늘은 어버이날! 나도 두 아이의 어버이 이니 왼쪽 가슴에 곱게 카네이션을 달아야할까? 어머님 뵙고 돌아 오는길... 카네이션 없는 왼쪽 가슴을 만지며 허전해 하는 아빠 말에 가평으로 MT 갔다 부랴부랴 돌아온 우리딸 북촌에 가서 "맛있는 차"로 대접 한단다. 와호~~~~~~ 내가 제일..
아침부터 잔뜩 찌푸리고있던 날씨가 결국 빗방울을 떨어뜨린다. 갑자기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그리워진다. 딸과 함께 웨스턴 돔에 가서 아이쇼핑하고 제과점에 들어가 달콤한 크림이 들어간 빵등 맛있는 빵을 잔득 골라 배부르게 먹었다. ㅎ 그러고 나니 날씨로 인한 꿀꿀함이 좀 낳아졌다. 아~ 또 ..
이산포 IC ( 일산 에서 자유로 방면) 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빠져 바로 좌측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능이버섯백숙집이 있다. 예약을 하고가면 더 좋다.(☎031-924-6125) 속이 헛헛하고 뭔가 기력이 떨어졌다 싶을때 먹으면 기운이 솟는듯 하다. ㅎ 음식도 갈끔 심플 하다. 특히나 고기 다 먹으면 찹쌀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