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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의 정원

다시 찾은 네거리식당 그리고 아름다운 1131번 도로 본문

국내여행/제주도

다시 찾은 네거리식당 그리고 아름다운 1131번 도로

Rupicola 2011. 6. 28. 01:35

 

짙은 운무에 거센 바람까지 불어대는 최악의 날씨에

윗세오름까지 다녀온 우리딸 거의 탈진상태...ㅎ

피곤하지만 제주까지 왔는데 네거리식당엔 꼭 가서 갈치국 먹어야한다는 일념으로

서귀포호텔을 나서 30-40분을 달려와  갈치국과 구이를 주문했다.

기다리는동안 축 쳐저있던 우리딸 음식 맛 보더니 눈이 또랑또랑해지며 휘둥그래진다.

엄지손가락 올리며 최고란다. ㅎ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갈치국인데...

그냥 맛있다 정도가 아니라 피곤이 확~풀린단다.

 

 

다녀간지 2-3달 되었는데...

바로 앞 건물로 넓혀 이전을했다.

손님들이와서 기다리는게 미안해 넓혔단다.

 

 

서귀포 호텔.....

군에서 운영하는 호텔이고 오래되어

룸 카페트가 곰팡이가 심하고 냄새도 나고 에어컨도 맘대로 사용할수는 없었지만

일반인 숙박비가 55,000원이고

사우나 물이 끝내준다. 매끈~~매끈~~ ㅎ

안개 안개 안개  이번 제주 여행은 안개속에서의  여행이었다.

제주공항으로 가는길 일부러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는 1131번 도로를 택했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참 예쁜길이었다.

 

 

 

 

 

 

제주공항에서 짐 붙이고 지하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맛이 영~~~

우리딸 돈 지불하기가 짜증난다고 도망 가잔다. ㅎ

절반도 안먹고 우린 그냥 나왔다.

재활용 할까봐 음식 남은거 다 섞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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