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잎을 비집고 도드라지게 피어있는 너의 모습에 반했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은 그리 녹녹치가 않아........
친구야 고마워...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보일듯 말듯 거미줄에 매달려있는 나뭇잎 하나....우리 인간의 삶의 모습이 아닐까.... 오라하면 한순간 우린 모든걸 내려놓고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