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의 정원

제주에서 추자도행 여객선은 오전 09:30, 오후 14:00 두번뿐이다 어제 한라산 백록담 등산으로 아침 일찍 움직이기 힘들어 오후 배를 타기로하고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은 준비해온 음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절물 휴양림을 나섰다 휴양림입구에서 승차할수있는 1번 버스를 타고 동문..

짙은 운무에 거센 바람까지 불어대는 최악의 날씨에 윗세오름까지 다녀온 우리딸 거의 탈진상태...ㅎ 피곤하지만 제주까지 왔는데 네거리식당엔 꼭 가서 갈치국 먹어야한다는 일념으로 서귀포호텔을 나서 30-40분을 달려와 갈치국과 구이를 주문했다. 기다리는동안 축 쳐저있던 우리딸 음식 맛 보더니..

김포공항 출발할때는 비가 억쑤같이 쏟아졌는데..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았다. 주로 7번 주차장에서 호텔 리조트 등 숙소의 픽업 셔틀 차량을 탈수있다. 샤인빌 리조트에 전화하니 5시에 셔틀이 도착한단다. 체크인하고 룸에 짐 들여놓고 리조트 주변을 산책했다. 꽃도 많고 ... 올레길 산책하..

동행한 친구 지인의 별장! 뒤엔 한라산이... 바다쪽 정원 오른쪽엔 외돌개가... 왼쪽엔 새섬이..... 기막힌 자리에 별장을 가지고 계신분은 도대체.......? 오른쪽으로 외돌개가 보인다. 내일 아침 친구들보다 일찍 일어나 산책 해야지? 별장 주인분, 그리고 친구 감샤 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좋은곳에서 쉬..

일찍 일어나 숙소앞 호숫가를 산책했다. 감귤김치 선인장김치에 매료되어 작년에 가족들과 들렀던 옹포별장가든에 점심 먹으러 다시 들렀다. 반갑다고 크게 인사하며 들어 갔더니 주인 사장님 어딘가로 나가시더니 한라봉 한봉다리 들고 들어 오신다. 먹으라고.... 감샤! 감샤! 옹포별장가든 돼지고기..

15 금호리조트 수영장...우리가족이 통으로 전세 냈다우...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면 즐겨하는동전 찾기 게임... 먼저 많이 찾는 사람은 상금 일만원 세사람이 동전 찾느라 바빠요~ 우리 공주 살좀 빠지겠네... 공주는 삼만원 왕자는 이만원 아빠는 양보...ㅎ 제주올레5코스에..

11 아침 일찍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해안 경승지 산책하자고 깨웠더니 착하게도 따라 나섰는데...우리 왕자님 전날 피곤으로 눈이 팅팅 부었네. 따라하면 안되요 벼랑으로 떨어질까 무서워요... 숲속의 요정 뭐하시나? 올레꾼 아줌씨들 멋진 해안풍경 감상하시네... 하늘도 파랗고 수영장 물도 파랗..